‘송도 아트윈 프루지오’ 2차 339가구 분양

견본주택 8일 개관…3.3㎡당 최저 1100만원대부터

[프라임경제] 대우건설은 송도국제업무단지 내 주상복합 아파트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 (인천광역시 연수 송도동 33-1번지, 33-4번지) 2차 분양을 위한 견본주택을 8일 개관하고 일반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달 분양하는 2차 물량은 총 339가구로 전용면적 기준 △106m² 94가구 △114m² 187가구 △129m² 28가구 △136m² 24가구 △210m² 6가구로 구성돼 있다.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는 저층부 입주민을 위한 특화된 설계로 층단형 평면설계를 도입했다. 이 설계를 통해 거실의 천정고를 높여 실내의 공간감을 극대화시켰다. 전용면적 84㎡, 106㎡, 114㎡의 저층부, 4~9층에 적용할 예정이다.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는 지난 3월 1차 분양에서 전세대 마감하며, 2차 분양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우수한 조망과 편리한 교통, 쾌적한 환경도 갖췄다. 특히, 영원히 빛나는 별을 상징화한 독창적인 외관과 입면디자인을 가지고 있으며, 송도에서는 유일하게 단지 지하로 센트럴파크역(인천 지하철 1호선)이 연결된다. 차량 이용시 인천대교를 이용하면 인천공항까지 20분, 제3경인고속도로를 이용하면 강남까지 약 1시간 거리다.

2차분 분양가는 3.3㎡당 최저 1100만원대부터 시작하며, 입주는 2015년 9월 예정이다.

한편,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는 지하 5층~지상 60층 아파트 2개동 총 999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84㎡ 564가구 △106㎡~136㎡ 429가구 △210㎡ 6가구로 구성되며 아파트 외 호텔·오피스텔·근린생활시설이 같은 단지에 들어선다.

지난 3월 분양된 1차 물량 660가구는 평균 1.37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소형 강세의 현 시장 추세와는 달리 84㎡ 564가구는 평균 1.26대 1에 그친 반면, 상대적으로 약세일 것으로 예상됐던 106㎡ 96가구는 평균 1.9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세대 마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