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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은행, 위안화 무역결제 서비스 59개국으로 확대

"5년 내 세계 3대 무역결제통화로 부상할 것"

노현승 기자 | rhs@newsprime.co.kr | 2012.06.01 13:50:10

[프라임경제] HSBC은행은 지난달 말까지 59개국으로 위안화 무역결제서비스를 확대했다고 1일 밝혔다.

HSBC은행이 제공하는 위안화 무역결제 관련 상품 및 서비스는 △위안화 무역금융 △위안화 무역 결제 계좌 △위안화 송금 △위안화 환전  △수출입 금융서비스 등이 있으며 서비스 확대와 함께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

HSBC 아태지역 기업금융부 노엘 퀸 대표는 "위안화는 향후 5년내 세계 3대 무역결제 통화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HSBC는 글로벌 네트워크와 위안화 전문성을 통해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HSBC 글로벌 리서치 센터는 오는 2015년까지 중국과 이머징 마켓 간 연간 교육 규모의 절반인 미화 2조달러에 이르는 금액이 위안화로 결제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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