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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구직급여 지급액, 전년동월比 일부 증가

 

이혜민 기자 | lhm@newsprime.co.kr | 2012.06.01 11:47:44

[프라임경제] 고용노동부는 올 5월이 구직급여 간련 신청자와 지급액이 어린이날 등 근무일의 변화로 인해 전년 동월과 비교할 때 일부 증가했다고 밝혔다.

올 5월의 구직급여 지급자수는 35만2000명으로 작년 5월과 같은 수준이다. 구직급여 지급액은 3146억원으로 전년 동월대비 94억에 증가했다.

아울러 ‘12년 5월의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는 7만명으로 전년 5월에 비해 3000명이 증가했다.

한편, 12년 1~5월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 지급자 및 지급액은 43만3000명, 67만5000명, 1조5026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신청자 수는 같은 수준이다. 구직자수는 20천명(2.6%) 감소, 지급액은 18억원(0.1%) 증가했다.

정지원 고용서비스정책관은 “구직급여는 재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의 생계보호와 구직활동을 지원하는 소중한 재원이다”며 “일부 근로자가 허위나 거짓의 방법으로 구직급여를 수령하는 경우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 정책관은 “정당하지 않은 방법으로 구직급여 등을 수령한 사실을 신고하면 최고 3000만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으니, 위와 같은 사실을 알고 있다면 가까운 고용센터에 반드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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