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스테크, 지자체에 ‘개인정보보호솔루션’ 잇따라 공급

과천·안성 등 6개 시청에 납품

[프라임경제] 닉스테크는 과천시청, 안성시청, 양평군청, 양양군청, 동해시청, 고흥군청 등 지방자치 단체에 개인정보솔루션 세이프프라이버시2.0을 잇따라 납품하게 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지자체에 공급하는 개인정보보호솔루션은 국가정보원 CC(국제공통평가기준)인증제품으로 PC내에 존재하는 파일 중 개인정보가 포함된 파일을 검출한다. 이로써 해당 파일이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는 솔루션이다.

대표적인 주요 기능으로는 개인정보파일 식별·암호화·완전삭제기능, 개인정포 패턴·키워드검색 기능, PC매체를 통한 개인정보 유출차단 기능, 개인정보파일 모니터링 기능이 있다.

닉스테크는 공공기관 외에도 금융권인 우리신용정보, 하나대투증권도 수주해 현재 개인정보보호 프로젝트를 구축하고 있다.

닉스테크 박동훈 대표는 “지난해에 이미 예산을 수립한 공공기관이 개인정보보호 프로젝트를 구축하고 있으며, 현재 금융권 및 일반 대기업쪽에서도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문의가 있었다”며 “하반기에는 프로젝트가 본격하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 연구소 인력 및 기술지원센터 인력을 보강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