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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방송 4사, 신임 방통위원장 면담

“방송사에게 700MHz 대역은 필수” 사장단 의견서 직접 전달

나원재 기자 | nwj@newsprime.co.kr | 2012.03.28 16:12:51

[프라임경제] 지상파 방송 4사(KBS, MBC, SBS, EBS) 기술본부장들이 방송통신위원회의 700MHz 대역 정책 재검토를 촉구하는 사장단 의견서를 28일 오전 이계철 위원장에게 직접 전달했다.

의견서는 “700MHz는 차세대 지상파방송을 위한 필수 주파수다”며 “방통위의 주파수 배정 계획을 디지털 전환이 완료되는 2013년 이후에 결정돼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기술본부장들은 “국민들에게 진정한 디지털 전환의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방송사들도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방통위도 이에 맞는 지상파 주파수 정책을 마련해 달라”는 의견을 전달했다.

아울러, 방통위원장과의 면담에서는 주파수, 디지털 전환, 3D, 다채널서비스 등을 중심으로 정부와 방송, 산업계가 협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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