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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證 “계량분석, 헤지펀드 운용 아이디어 나눈다”

‘2012 퀀트세미나’ 개최…퀀트 애널, 운용사, 민간연구소 등 참여

이수영 기자 | lsy@newsprime.co.kr | 2012.03.28 10:54:19

[프라임경제] 대신증권(003540)이 28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 센터에서 퀀트(계량분석) 및 헤지펀드 운용과 관련한 다양한 이슈를 다루는 ‘2012 퀀트세미나’를 28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토종 헤지펀드 등장과 함께 ‘블루오션’으로 부각되고 있는 퀀트 운용 부분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행사는 대신증권 퀀트 애널리스트는 물론 주요 운용사 본부장과 자본시장연구원 등 민간경제연구소 관계자들이 발표자로 참석해 퀀트시장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모색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
 
대신증권 노정남 사장은 인사말에서 “한국 주식 시장에서 퀀트는 아직 태동 단계에 있어 성장 잠재력이 높고 도전할 수 있는 영역이 많다”며 “선진시장이 겪은 성공과 실패의 선례를 교훈 삼아 이제 한국 시장에서 퀀트의 성공을 보여줄 때가 됐다”고 말했다.

대신증권 조윤남 리서치센터장도 “이번 포럼은 예측이 어려운 주식시장에서 항상 새로운 기회를 찾고 있는 퀀트 및 헤지펀드 매니저에게 투자 아이디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라며 “제도에서부터 운용전략, 투자전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컨텐츠가 제공되어 시장 수익률 대비 초과 수익을 얻기 위한 투자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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