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익현 초상 |
문달환 초상 |
춘산영당 최익현 초상( 春山影堂 崔益鉉 肖像,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313호), 문달환 초상(和順 文達煥 肖像,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314호)은 1911년 4월 구한말 대표적인 화가이자 어용화사였던 채용신이 그린 작품으로 미술사적 가치가 대단히 큰 문화재이다.
또한 만연사 선정암 목조 관음보살좌상(萬淵寺 禪定庵 木造 觀音菩薩坐像, 문화재 자료 제277호)은 17세기 후반의 불상 제작 양식상의 특징을 잘 간직하고 있고 보존 상태가 양호하여 당시의 불상 제작 양식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문화재이다.
이번에 지정된 문화재는 화순군에서 자체적으로 발굴하여 화순군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관리하고 있던 문화재들로, 문화재를 발굴하고 보존 관리하는데 있어서 타 지역의 모범적 사례가 되고 있다.
최옥경 화순군 문화관광과장은 “앞으로도 화순의 우수한 문화유산을 발굴하여 문화재로 승격 지정하여 우리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정체성을 확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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