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중국이 최근 유럽 재정위기로 인해 무역적자국이 될 수도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다.
24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는 베이징발 1면 기사를 통해 이 같이 보도했다. 이 기사는 유럽의 경제위기가 수출기업을 중심으로 중국내 산업에 전방위적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와 같은 성장세를 더이상 유지하기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기사는 아울러, 일각에서 최근 잇단 세계경제 위기로 인해 수출의존도가 높은 중국 경제가 내수 중심으로 재편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내놓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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