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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이나미 교직원, 대한적십자사 총재 표창

 

김선덕 기자 | ksd@newsprime.co.kr | 2011.11.10 14:10:12
   

[프라임경제] 목포대학교는 학생의료지원센터 이나미 교직원이 대한적십자사 창립 106주년을 기념해 혈액사업유공분야 총재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한적십자사 총재 표창은 건전한 헌혈문화 확산과 안전한 헌혈자 확보, 혈액수급 안정화 등 혈액사업 발전에 기여하고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적극 참여한 봉사자에게 주는 가장 큰 표창이다.

이나미 선생님은 지난 20년간 학생의료지원센터에 근무하면서 정기적인 헌혈행사 개최 및 헌혈홍보를 통해 대학생 헌혈문화 정착에 힘써 왔으며 혈액이 가장 부족한 시기마다 학생 및 교직원들이 헌혈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목포대는 최근 5년 동안 광주·전남지역 대학 중 단체헌혈 분야에서 가장 높은 헌혈 참여율을 기록했다.

목포대 관계자는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로 혈액이 필요한 광주 전남지역 내 환자들의 생명을 구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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