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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석 구급대원, ‘올해의 구급서비스 상’ 수상

 

김성태 기자 | kst@newsprime.co.kr | 2011.08.26 15:54:52
   
 

[프라임경제] 광주시 소방안전본부(본부장 문부규)는 대한응급의료지도협회가 수여하는 ‘올해의 구급서비스 상’ 수상자로 광산소방서 월곡119안전센터에 근무하는 강정석 지방소방사(남. 33세)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강 소방사는 최근 2년 동안 일상생활 중에 갑자기 심장이 멈춘 응급환자에게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를 실시해 3명의 소중한 생명을 지켰다.

특히, 응급환자의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소방방재청 주관으로 실시한 올 상반기 119구급서비스 평가에서 광주시가 전국 16개 시․도 중 1위를 차지하는데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강 소방사는 “구급대원으로 응급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을 살려낸 것도 보람있는데 상까지 받게 돼 정말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에게 보다 나은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26일 오전 10시 인천시 송도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 EMS(Emergency Medical Services) 심포지엄’ 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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