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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상공회의소 새회장에 김효수씨

 

박대성 기자 | kccskc@hanmail.net | 2011.08.12 17:54:37

[프라임경제] 전남 광양상공회의소(이하 광양상의) 회장 보궐선거에서 김효수씨(72. 효석(주) 대표)가 만장일치로 선임됐다.

   
광양상의 김효수 신임 회장.
순천광양상의에서 독립한 광양상의는 12일 제4차 임시의원 총회를 개최해 회장과 부회장 선출, 정관일부개정(안) 등을 상정했다.

총회에서 회장에 선출된 김효수씨는 순천출신으로 서울동성고와 용인대를 졸업했다. 이후 순천JC회장과 도체육회 이사, 도체육회 부회장, 대한유도회 부회장 등을 지냈다. 공인 8단의 유도 실력자다.

(주)효석은 광양제철소 철강생산 공정상 발생하는 철강슬래그(고로.제강)를 가공하는 업체로, 미끄럼방지제와 규산질비료 등을 생산하고 있다.

이날 총회에서는 또 포스코 고석범 상무 등 5인을 공동 부회장에, 유양기술 김찬주 대표 등 24명을 상임의원에, 광양조경 허춘언 대표 등 3인을 감사에 선출했다.

신임 김 회장은 수락 인사에서 "지역 상공인 권익을 대변하고 회원 상호간의 교류협력에 노력하며 기업하기 좋은 광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의 임기는 전임회장의 잔여임기인 내년 1월18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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