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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시장 악성루머 관리 강화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11.08.10 16:48:09

[프라임경제] 최근 미국 신용등급 조정 문제로 주식시장이 요동치고 있는 가운데, 금융감독원이 시장안정대책반 활동의 일환으로 악성루머 등에 대한 시장감시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금감원은 자본시장조사1국 시장감시팀 등을 중심으로, 자본시장 교란행위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금감원은 앞으로도 경찰청(사이버테러수사대)과 연계하여 증권정보사이트, 메신저 등을 이용한 악성 루머 유포자, 유포 경위를 파악하여 루머 확산을 조기 차단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10일 알려졌다.

금감원은 악성 루머 유포로 시장질서를 교란하는 불공정거래행위의 단서 포착시 즉시 조사에 착수하여 적발된 혐의사항에 대해 사법당국에 고발 등 엄중조치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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