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기원 10억원 전달

[프라임경제] 신한은행은 9일 오전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하기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강원도 최문순 도지사와 신한은행 서진원 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전달된 후원금 10억원은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준비를 위해 체육 꿈나무 육성 및 체육진흥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신한은행 서진원 행장(좌측)과 강원도청 최문순 도지사(우측)는 9일 강원도 체육진흥을 위한 협약식 서명을 가졌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난 7월6일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결정 당일에 춘천·원주·강릉지역 신한은행 직원 약 140여명이 평창 유치기원 행사에 참여해 자정이 넘도록 응원한 기억이 난다"며 "성공적인 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해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