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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국국악대제전 문광부장관상 유슬기씨

 

장철호 기자 | jch2580@gmail.com | 2011.08.09 09:43:25
   
 

[프라임경제] '제9회 화순전국국악대제전' 종합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는 판소리부문 유슬기씨(서울 양천구 신정동)가 차지했다. 유 씨에게는 상금 3백만원이 주어졌다.

이번 대전은 학생부, 신인부, 일반부로 나누어 판소리, 판소리고법, 무용, 기악 부문에서 300여명이 참가해 지난 6일부터 2일간 전남 화순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렸다.

개회식 특별공연에서는 김선희 조선대 외래교수의 ‘그리운 금강산’ 등 성악 공연에 이어 부채춤과 판소리, 시나위, 장구춤, 가야금병창, 한춤, 창극 등이 공연돼 군민과 함께하는 한마당 잔치가 됐다.

홍이식 군수는 축사에서 “화순은 예로부터 예향의 고장으로 널리 알려져 왔다"면서 "이번 대회가 전국 국악인들을 발굴하고, 우리 전통문화예술을 활성화해나가는 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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