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신한은행, 新녹색기업대출 8일부터 실시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11.08.08 07:47:36

[프라임경제] 신한은행은 “녹색산업을 영위하는 기업 및 녹색산업으로 진출하려는 기업에 대해 대폭적인 금융혜택을 제공하는 ‘신(新) 녹색기업대출’을 8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동 상품의 대출대상은 녹색산업을 직접 영위하거나 녹색산업에 필요한 품목을 생산/서비스하는 법인 및 개인사업자이며, 현재 녹색산업을 영위하지 않더라도 녹색산업에 진입하기 위한 녹색 인큐베이팅 성격의 시설자금도 지원 대상이다.

   
신한은행에서 8일부터 판매하는 이번 신녹색대출에는 신용평가수수료면제 등의 금융혜택도 추가로 제공되는 등 다양한 혜택도 선보인다.
특히, 5000억원 한도 내에서 신·재생에너지를 비롯한 그린IT, 친환경 등 10대 녹색산업을 영위하는 우량녹색기업에 대해 최대 1%의 특별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사랑받는 1등 은행을 지향하는 신한은행은 금번 신상품을 통해 신성장 산업인 녹색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6월 ‘2011년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에서 전문대상으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최근 신한은행의 모회사인 신한금융지주에서는 국내 최초로 e-사회책임보고서를 출간하는 등 사회책임경영 역량을 한층 더 높여가고 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