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버 뉴 디스커버리4 ‘최고의 4x4’ 모델 수상

英 자동차 전문지 디젤카 선정…랜드로버 모델 중 최다 수상

[프라임경제]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대표 이동훈)는 '뉴 디스커버리4'가 영국 자동차 전문지 디젤카(Diesel Car)가 선정하는 ‘베스트 4x4’ 부문 최고의 모델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랜드로버 뉴 디스커버리4가 ‘최고의 4x4 ’ 모델로 선정됐다.

뉴 디스커버리4는 또 영국 자동차 연구기관 태참이 주관한 BISVA에서 ‘가장 보안성이 뛰어난 4x4’로 선정됐다. 이와 더불어 자동차 전문지 ‘프랙티컬 카라반’과 ‘왓 카?’, ‘캠핑 앤 카라바닝 클럽’ 등이 공동으로 선정하는 ‘올해의 토우카(Towcar)’의 1900kg 급 이상 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랜드로버 모델 중 가장 많은 수상을 한 뉴 디스커버리4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전자동 지형반응 시스템(Terrain Response)을 통해 일반 도로 주행뿐 아니라 미끄럽거나 거친 노면 등에서도 정교한 주행이 가능하다.

그 외에도 내리막길 주행제어장치(Hill Descent Control)에 경사로 브레이크 제어장치(Gradient Release Control)가 추가돼 경사로 주행 시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이동훈 대표는 “잇따른 수상으로 랜드로버는 최첨단 온·오프로드 기술의 결정체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게 됐다”며 “향후 기술력과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최고의 타이틀에 걸맞은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뉴 디스커버리4와 함께 뉴 프리랜더2 역시 '베스트 4x4' 부문 최종 우승 후보에 올라 랜드로버 브랜드의 명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