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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2010 CSR 보고서’ 발간

CSR 5대 핵심 영역 선정 및 반영 노력

이용석 기자 | koimm22@newsprime.co.kr | 2011.06.15 13:48:05

[프라임경제] 한국타이어는 사회적 책임 전반에 대한 지난해 성과를 담은 ‘2010 CSR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보고서에는  CSR을 기업의 핵심 문화로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경영 체계를 추구하는 한국타이어 노력과 성과 및 올해 중기 추진 계획을 담고 있다.

그동안 한국타이어는 친환경경영·임직원 건강과 안전관리·외부이해관계자 만족경영·통합리스크관리·임직원 가치창출 등을 CSR 5대 핵심 영역으로 선정했다. 또 이해관계자와의 기대와 요구를 경영 전반에 반영해왔다.

이번 보고서에는 특히 친환경경영을 위한 활동이 두드러진다.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본사를 포함한 모든 국내사업장에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을 완료하고 약 1만4963톤 CO2eq(이산화탄소 환산농도)에 이르는 온실가스 감축 실적을 지식경제부로부터 인증 받았다. 뿐만 아니라 최신 환경설비인 고효율 농축 축열 연소시설을 추가로 설치하는 등 환경 분야에 투자해왔다.

그 외에도 임직원들이 보다 다양하고 효율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기존 글로벌 CEO사이트를 전사적인 소통의 장으로 개편해 임직원 가치창출에 힘썼다. 이와 더불어 임직원 자녀들을 위한 직장 내 보육시설 동그라미 어린이집을 개원해 하기도 했다.

한국타이어 전략기획담당 박재범 상무는 “이번 CSR 보고서는 시장을 선도하는 한국타이어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업무 전 과정에 자연스럽게 접목된 다양한 CSR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회사는 물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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