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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사상 최대 월 판매 달성

제타 2.0 TDI, 5월 한 달간 총 504대 판매…수입차 베스트셀링 모델 3위

신승영 기자 | ssy@newsprime.co.kr | 2011.06.07 15:38:44

[프라임경제] 폭스바겐코리아(사장 박동훈)는 올해 5월 한 달간 총 1331대(KAIDA 기준)를 판매하며, 지난 2005년 1월 국내 공식 출범 이후 사상 최대 월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5월 수입차 브랜드 판매 순위 3위(점유율 15.2%)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678대)대비 200%에 가까운 성장률이다. 올해 5월까지 누적 판매대수 5348대도 국내법인 설립 이후 사상 최대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폭스바겐 신형 제타.

특히 제타 2.0 TDI 모델은 지난달 총 504대가 판매되며 월 베스트셀링 모델 3위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친환경 모델인 제타 1.6 TDI 블루모션 역시 141대 판매됐다.

폭스바겐코리아 박동훈 사장은 “고연비, 중소형 수입차의 판매 증가와 젊은 고객층이 확대 등 국내 수입차 구매 트렌드가 변화함에 따라 폭스바겐의 성장세는 더욱 두드러질 것이다”며 “폭스바겐은 제타와 같이 합리적인 가격과 실용성, 강력한 성능과 친환경성을 모두 갖춘 경쟁력 높은 모델들로 더욱 탄탄한 성장을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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