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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서기조 방재관리과장 등 정부표창 수상

 

주동석 기자 | jbs@newsprime.co.kr | 2011.06.01 17:21:45

   
1일 광산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민형배 광산구청장(왼쪽 두 번째)이 서기조 광산구청 방재관리과장(왼쪽 세 번째)에게 국무총리상을 전달하고 있다.

[프라임경제] 정부는 방재의 날(5월 25일)을 기념해 안전한 지역 만들기에 기여한 주민과 공무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광주 광산구(구청장 민형배)는 1일 오전 열린 6월 전체회의에서 서기조 광산구청 방재관리과장, 이강직(동곡동·54)씨, 천병덕(신가동·44)씨, 양병부(등임동·72)씨, 백남용(월곡동·54)씨, 기용석(광산동·51)씨에게 소방방재청이 수여한 표창장을 전달했다.

국무총리상을 받은 서기조 과장은 지난해 광산구가 재난안전관리 평가 우수구로 선정되는데 힘쓰고, 지원받은 상사업비 1억원을 여름철 재난 예방에 재투자 하는 등 광산구의 재난대처 역량을 끌어 올리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양병부씨는 해마다 눈이 내리면 본인 소유의 트랙터를 이용해 마을과 도로의 눈을 치워 주민의 안전과 원활한 차량 흐름에 기여했다. 기용석씨는 광산구 자율방재단에서 적극 활동한 점이 인정받았다. 이강직·천병덕·백남용씨는 ‘내 집 앞 눈 쓸기’에 적극 나서 제설작업에 협력한 것이 인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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