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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브랜드 70주년 기념…스페셜 에디션 출시

컴패스·랭글러·그랜드 체로키 등 전 라인업 한정 판매 예정

신승영 기자 | ssy@newsprime.co.kr | 2011.06.01 12:02:57

[프라임경제] 크라이슬러코리아는 1일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지프 브랜드 70주년을 기념하며 스페셜 에디션 전 모델 라인업을 공개했다.

지난 5월 뉴 컴패스 70주년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 크라이슬러코리아는 오는 7월 중 그랜드 체로키와 랭글러 등 전 라인업에서 70주년 기념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좌측부터)그랜드 체로키 70주년 에디션, 윌리스 MB, 랭글러 70주년 에디션, 컴패스 70주년 에디션.

스페셜 에디션 중 가장 먼저 국내에게 선보인 컴패스는 70주년 기념 엠블럼과 스페셜 에디션 전용 18인치 알루미늄 휠 및 전용 컬러로 외관을 단장했다. 내부는 다크 슬레이트 색상의 프리미엄 가죽 시트를 비롯해 70주년 로고가 새겨진 라디오 스크린과 네비게이션 시스템이 장착된 프리미엄 유커넥트 미디어 센터, 체스트 넛 색상 스티치를 적용한 스티어링 휠과 플로어 매트 등으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완성시켰다.

그랜드 체로키는 차고 높이를 5단계에 걸쳐 조정할 수 있는 콰드라-리프트 (Quadra-Lift™) 시스템과 지형에 따라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셀렉-터레인(Selec-Terrain™) 시스템 등 지프의 독보적인 신기술들이 적용되며 온·오프로드를 아우르는 주행성능을 갖췄다.

스페셜 에디션 모델에는 70주년 기념 엠블럼과 미네랄 그레이 20인치 알루미늄 휠을 장착했으며, 사틴 크롬 도금으로 마감한 베젤, 70주년 로고가 새겨진 라디오 스크린, 70주년 로고 등으로 고급스런 멋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한정 출시되는 랭글러는 사하라 모델을 기본으로 V6 휘발유 엔진을 탑재해 부드러운 핸들링과 승차감을 실현했다. 지프 70주년 전용 엠블럼과 스페셜 에디션 18인치 알루미늄 휠, 사틴 크롬으로 도금 된 HVAC링 및 도어 손잡이 등 한층 더 당당한 외관을 완성했다.

크라이슬러코리아는 “지프 스페셜 에디션 모델들은 70년 전통의 헤리티지가 돋보이는 고급 인테리어 및 편의사양, 70주년 기념 배지 등 적용으로 차별화된 매력과 멋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최근 스타일은 물론 활용성과 경제성이 높은 SUV 모델들이 인기를 얻으며 지프 브랜드 판매 호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스페셜 모델들을 연이어 출시함으로써 지프의 역사와 전통을 기리고, 더욱 넓은 소비자층을 대상으로 브랜드 저변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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