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프라다’ 1호차 주인공에 차인표-신애라 부부

[프라임경제] 현대자동차는 18일 서울 청담동 비욘드 뮤지엄 전시관에서 ‘제네시스 프라다 VIP 신차발표회’를 실시하고 1호차 주인공으로 차인표-신애라 부부를 선정했다.

‘제네시스 프라다’ 1호차의 주인공인 배우 차인표씨가 제네시스 프라다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양승석 현대차 사장을 비롯한 회사 관계자들과 프라다 커뮤니케이션 총괄 디렉터 스테파노 칸티노(Stefano Cantino) 및 기업 CEO 등 VIP 고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언베일링 쇼, 제품소개 프리젠테이션 및 1호차 전달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제네시스 프라다 1호차를 전달받은 차인표씨 부부는 자녀를 입양해 키우고 있으며, 국제 양육기구를 통해 지금까지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의 아이들을 후원하는 등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연예계 대표 선행부부다.

현대차 관계자는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몸소 실천하는 차인표씨 부부와 제네시스 프라다의 타겟 고객 이미지가 잘 어울려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했다”며 “향후 제네시스 프라다를 구매하는 VIP고객들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네시스 프라다는 세계적 명품 브랜드 프라다와 함께 개발한 고품격 프리미엄 세단으로 주문생산 방식을 통해 국내에 1200대만을 한정 생산 및 판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