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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다문화가정과 봄나들이 나서

 

이진이 기자 | zinysoul@newsprime.co.kr | 2011.05.19 10:21:03
[프라임경제] 아시아나항공이 18일 서울 양천구 신정2동에 소재한 신목사회복지관 양천외국인근로자센터의 다문화가정 부모와 어린이 75명에게 봄소풍을 선사했다.
 
함께 나선 아시아나 임직원 10명은 다문화 가정을 위한 차량 지원, 간식준비 및 나들이 비용을 전액 지원했으며, 놀이공원에서는 사진을 찍어주고 아이들을 돌봐주는 등 가족과 같은 봄나들이를 진행했다.
 
   
18일 과천 서울랜드에서 열린 아시아나항공 ‘우리는 한가족’ 봄소풍 행사에서 아시아나 임직원 봉사자들과 다문화가정 가족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국에서 온 마오리(40세)씨는 “그동안 놀이동산에는 와봤지만 아이를 돌보느라 제대로 놀이기구를 타본 적이 없는데, 아시아나에서 애를 봐줘서 다른 엄마들과 함께 아이보다도 더 즐겁게 놀았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2007년부터 아시아인권문화연대, 안산시 외국인주민센터, 양천외국인근로자센터, 홍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도서를 기증하고, 다문화 가정에 고향방문 항공권 제공, 승무원 체험행사 참여, 다문화가족 초청 등 지속적으로 다문화가정에 대한 지원에 앞장 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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