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7일 ‘고객센터 지방화 세미나’ 개최

고객센터 관리자 및 운영실무자 100여명 참석

[프라임경제] 지방자치단체들이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콜센터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지역의 콜센터를 대상으로 한 설명회가 잦아지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27일 서초구 팔레스호텔에서 '전략적 운영 혁신을 위한 고객센터 지방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객센터 관리자 및 운영실무자 100여명이 참석하게 될 이번 세미나는 ‘고객센터 미래화 전략 수립’을 위한 방안에 대해 에카컨버젼스 이백규 대표가 발표한다.

이어 입지환경, 상담인력양성, 보조금지원 등 광주지역 고객센터 육성정책에 대한 소개와 고객센터 우수 운영사례인 삼성화재 고객센터에 대한 사례도 발표된다.

광주시 일자리 창출지원관은 “고객센터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전략적 운영혁신을 통한 고객감동으로 기업 발전에 기여할 필요가 절실한 시점이다”며 “이러한 기업들의 고객감동 욕구 충족을 지원하기 위해 고객센터 지방화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