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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노동시장선진화위원회' 출범

사내하도급과 비정규직 차별 등 현안 논의

김병호 기자 | kbh@newsprime.co.kr | 2011.01.25 15:55:26

[프라임경제] 노동시장선진화위원회가 25일 공식 출범을 밝혔다.

노동시장선진화위원회는 이날 1차 회의를 갖고 1년 동안의 활동을 시작했다. 

노동시장선진화위원회는 한성대 박영범 교수를 위원장으로 근로자·사용자·정부 위원 각 3명과 공익위원 7명 등 총 17명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1년간 사내하도급 근로자의 근로조건 개선과 비정규직 등의 차별 개선, 연공급 임금체계 개편 등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최종태 위원장은 "노동시장선진화위원회에서 논의할 의제들은 노동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그주제들에 대한 노사간 의견차가 확연히 차이가 난다"며 "노사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균형 있는 대안을 도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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