舊 동양제철 동백봉사회 활약상 '눈길'

7년여간 소리없이 지역사랑 활동 실천

[프라임경제 장철호 기자] OCI(주)(舊 동양제철화학) 동백봉사회는 2005년 11월부터 현재까지 7년여 동안 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쳐 눈길을 받고 있다.

동백봉사회는 17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월 일정 금액을 회비로 갹출하여 만든 천사기금을 관내 소년 소녀가장들에게 매년 24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또 연말연시에 홀로사는 노인, 장애인 등 불우 이웃 20명을 방문해 100만원 상당의 쌀을 지원해 주는 등 다양한 이웃사랑 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시민의 휴식공간인 서천체육공원과 동천에 대한 청결활동을 매분기 실시, 깨끗한 도시 이미지 제고에 앞장서 왔으며, 분기별로 안전점검도 실시했다.

특히 집중호우로 유실된 분수대 투광, 펌프 등을 구입.설치해 시민들에 볼거리 제공 등 지역사랑운동을 회사와 직원 이 함께 하는 훈훈한 사례로 귀감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