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올해의 친절공무원 박향란씨 선정

[프라임경제] 전남 신안군은 올해의 베스트 친절공무원으로 박향란(여,43)씨를 선정했다.

▲ 신안군 종합민원과 박향란씨

신안군은 올해를 마무리하고 내년에는 더욱 친절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친절다짐행사에서 박향란씨를 베스트 친철공무원으로 최종 선정했다.

박 씨는 신안군과 목포세무서간 민원처리 One-stop 협약을 체결해 948건의 민원인이 관공서를 1회만 방문하도록 민원인들로부터 호응을 받아 고객만족 행정 실현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식품영업신고 등 모든 민원처리를 민원인 입장에서 해결해주는 적극적인 노력으로 신안군 친절이미지 제고는 물론 많은 직원들로부터 모범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안군은 박 씨에게 전 직원의 이름이 새겨진 베스트 친절패를 전달하고 더욱 더 친절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자는 다짐도 함께 했다.

한편 신안군은 민원인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새주소 전자도면 열람시스템을 군청과 읍·면에 설치해 2012년부터 시행하는 새주소를 간단한 화면 터치로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친절 생활화를 위한 친절교육 실시, One-stop 민원처리제도를 통합 관련 부서간 협의로 민원처리기간 단축 등 각종 친절민원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