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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체신청, 소아암 어린이에게 희망을

사랑의 헌혈증서 기증 행사 펼쳐

김성태 기자 | kst@newsprime.co.kr | 2010.10.19 17:04:38

[프라임경제]전남체신청(청장 박종석)은 우리이웃, 우리 지역과 함께 나누는 사랑+ 실천을 하기 위해 지난 19일 우체국 한사랑의 집(화순읍 소재)에서 백혈병 등 소아암으로 고통받고 있는 어린이를 위한 사랑의 헌혈증서 500매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광주전남지부에 기증했다.

   
▲박종석 전남체신청장이 사랑의 집(화순 소재)을 찾아 서선원 사무국장에게 전남체신청 직원들이 3년 동안 매년 2차례씩 헌혈하여 모은 헌혈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이번 기증 행사에는 소아암 환자와 가족들에게 “건강한 모습으로 뛰어노는 모습을 기다리고 있을께요 오늘도 힘내고, 파이팅!!” 이라는 격려와 희망 메시지도 함께 전달했다.

전남체신청은 매년 2차례 전 직원들이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해오고 있었으며 최근 3년간 모아진 헌혈증서 500매를 기증 했다.

또한, 전남체신청장(박종석)은 “지난 8월에 소아암 어린이들이 좀 더 편안하고 안락한 쉼터환경 조성을 위해 「우체국 한사랑의 집」에 4천3백여만을 지원하여 시설 환경의 개보수 공사를 했고, 앞으로도 사랑나누기 헌혈운동과 헌혈 증서 기증을 지속적으로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평소 전남체신청은 ‘다사랑 운동’을 통한 소년소녀 가장 생계비 지원 , 1구좌당 1,400원(天使)을 기부하는 ‘천사의 사랑 나눔, 으로 결식아동 급식비 지원 등 매월 86명에게 1,110만원을 후원 등 이들 가정에 힘을 불어넣어 주었다.

전남체신청은  관계자는 "우리 이웃, 우리 지역과 함께 나누는 사랑+ 실천을 위해서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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