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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우체국 정효성집배원, 효자상 수상

 

김성태 기자 | kst@newsprime.co.kr | 2010.10.12 15:55:40
   
 

[프라임경제]함평우체국 정효성 집배원(사진)이 부모와 어른, 스승을 공경하고 이웃에게 온정을 베푸는 등 일상생활에서 효를 실천한 효자·효부에게 주어지는 효자상을 수상했다.

지난 7일 정효성 집배원은 함평여자중학교 강당에서 안병호 함평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사)한국효도회 함평군지회가 개최한 제5회 장한어버이·효행자 표창장 시상식에서 장한어버이 4명, 효행자 10명 중 한명으로 선정되어 표창장을 받았다.

정효성 집배원은 오랫동안 허리디스크를 앓고 계시는 어머님(78세)과 고혈압으로 거동이 불편하신 아버님(80세)을 지극정성으로 병수발을 하여 병세가 호전되는 등 평소 부모님에 대한 효성이 지극하여 주위 칭송이 자자했다.

또한 바쁜 업무 중에도 집배원 봉사활동 단체인 『꿈과 사랑의 메신저』로 활동하면서 장애인복지시설에 매달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직장 내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효성 집배원은 부모님을 봉양하는 것은 자식으로서 당연한 도리인데 이렇게 상을 주시니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며, 앞으로도 계속 내 부모 내 이웃에게 감사 보은하는 삶을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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