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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 진도군수 "국비확보에 총력"

 

김성태 기자 | kst@newsprime.co.kr | 2010.09.28 12:50:11
   
[프라임경제]내년도 진도군 신규사업 관련 국비 확보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민선5기 지역현안사업 추진상황과 관련, “총 28건에 754억원이 실무부서에서 반영되어 내년도 신규사업에 대한 실질적인 국비 확보는 지금부터 더욱 가속화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진도 발전을 견인해 나갈 팽목 연안항 개발사업과 군내-고군간 4차로 확장공사 등의 예산이 적극 반영됐다”며 “향후 국회에서의 예산 반영과 관련 부처의 적극적인 협조를 유도해 내는 2단계 추진상황에 행정력을 집중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도군은 김영록 국회의원과의 적극적인 협조 등 지역의 모든 정치적 역량을 결집해 진도군 현안 사업이 내년 예산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예산 순기별로 체계적인 국비확보 전략을 실시해 해나갈 예정이다.

진도대교 성능개선사업의 실시 설계 용역비를 확보해 설계가 완료되면 곧바로 착공을 실시, 농수산물 물류난 해소에 크게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서망항 재정비 사업과 함께 팽목 연안항 개발사업, 군내 산업단지 지원도로 개설, 수산물 산지 가공시설 등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한 핵심 사업들이 대거 내년도 사업에 포함됐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현재의 지역현안 사업과 신규사업에 대한 상황을 면밀히 검토해 국비확보를 위한 전방위적이고도 초당적인 민, 관, 정 협력을 적극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진도군은 국·도비 확보를 위해 ‘국·도비 확보 대책반’을 상시 운영해 국가 예산의 지속적인 발굴 확보와 공모사업 유치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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