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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쌀 수급안정 대책 위한 간담회 개최

 

장철호 기자 | jch2580@gmail.com | 2010.09.28 11:31:05

[프라임경제] 전남 고흥군(고흥군수 박병종)은 본격적인 벼 수확기를 앞두고 쌀 수급안정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농협과 농민대표 등 3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수확기 쌀 수급 및 가격안정 대책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정부의 쌀 수급 안정 대책인 내년도 신곡 소비량(426만톤)이상 초과물량 전량 격리 및 구곡 재고처분, 소비촉진 내년도 쌀 생산량 감축을 위한 타 작물 재배사업에 대해 설명과 군 자체 수급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농업인들의 농협 자체곡 매입금을 선급금으로 지급해 달라는 의견과 농협의 입장에 대하여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는 등 상생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박병종 군수는 “금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있어 수매에 차질이 없도록 보관창고 여석 확보 및 농업인들의 불편 해소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면서 “공공비축미곡 추가물량 확보와 농협, 민간RPC 매입물량 확대를 위하여 기관단체 등과 유기적인 협의체를 운영해 농민들의 활력을 찾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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