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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지역농수산품 LA로 진출

 

오승국 기자 | osk2232@yahoo.co.kr | 2010.09.24 14:40:37

[프라임경제]군산시가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4일간 미국 LA ‘서울국제공원’에서 열리는 제37회 한인축제에 참가, 지역농수산품 알리기에 나선다.

미주지역 최대 문화행사인 한인축제에서 전시부스(3×3m) 3개동을 설치하고 흰찰쌀보리쌀을 비롯한 장류, 젓갈류, 함초류, 보리순차,누룽지 등 총 6개 업체 37개의 품목을 전시판매하며 군산의 명품 흰찰쌀보리 막걸리 시음행사도 실시하는 등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 홍보와 다각적인 판매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군산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인들이 대거 방문하는 축제의 현장에서 교포들에게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새만금의 도시 군산을 소개하고 발전상을 홍보하며 세계적인 관광지로써 새로운 관광역사를 쓰고 있는 군산의 위상을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LA한인회와의 우호협력방안을 논의하고 마케팅 활동에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당부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시 관계자는 “당초 4일간의 전시판매행사 외에 2일간의 일정을 더 하여 바이어 상담을 통한 수출길을 모색하는 등 농수특산물 판로개척에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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