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광주시립무등도서관은 역사․문화강연과 현장탐방을 진행하는 ‘길위의 인문학’ 강연을 운영한다.
‘길위의 인문학’ 강연은 무등도서관이 국립중앙도서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 주관 ‘지역 공공도서관 자체 강연’ 사업 지원관으로 선정돼 일상생활 속 인문학 위치를 재조명하고 인문학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프로그램은 오는 10월4일 대동문화재단 대표인 조상열씨가 ‘무등산 옛길에서 남도의 선비를 만나다’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10월8일에는 무등산 옛길과 가사문학권 등 남도 선비들의 발자취를 찾아가는 탐방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광주지역 역사․문화에 관심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고, 10월3일까지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특강은 선착순 80명, 탐방은 40명까지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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