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공무원 민간위탁교육 ‘눈길’

지역경제 활성화 등 준비하는 공직자상을 정립 위해

[프라임경제]진도군이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과 변화하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활력 있는 직장 분위기 조성 및 조직화합을 위해 군 산하 공무원 민간위탁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을 위탁 받은 한국생산성본부는 군 산하 공무원 510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27일까지 13기에 걸쳐 전북 부안군에서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창의행정 능력강화 및 벤치마킹, 진도군 발전을 위한 화합과 소통의 밤, 현장 체험학습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적극적 사고와 미래 지향적인 개척정신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사례 연구와 방안 도출, 분임 토의 등의 교육이 진행된다.

진도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 등 변화와 개혁을 준비하는 공직자상을 정립하고 조직 구성원간의 상호 신뢰 및 자긍심 향상을 통한 변화의 주체가 되는 공직 사회의 조직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