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광주시는 17일 오전11시 시청 2층 세미나1실에서 제3기 광주시 계약심의위원회(위원장 홍진태 자치행정국장)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제3기 위원회 출범에 따라 전체회의 방식으로 진행돼 공사분야 2건, 물품분야 2건 등 총 4건의 부정당업자 입찰참가자격 제한 기간을 심의․결정했다.
계약심의위원회는 변호사, 대학교수, 시민단체, 관련협회, 해당분야 기술자 등 15명이 참여해 계약의 적절성과 적법성을 심의하며, 공사분야, 물품분야, 용역․기타분야 소위원회로 구성됐다.
특히, 여성의 사회적 참여 기회와 권익 신장을 위해 여성위원을 6명(40% 이상)으로 대폭 확대했다.
위원회는 공사 70억원이상, 물품․용역 20원억이상 사업에 대한 입찰 참가자의 자격 및 계약체결방법, 부정당업자의 입찰참가자격 제한, 기타 시장이 필요로 하는 사항을 심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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