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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추석연휴에 친환경 전남쌀 알린다"

 

김선덕 기자 | ksd@newsprime.co.kr | 2010.09.17 14:49:50

[프라임경제] 전남도는 추석 연휴를 맞아 고속도로 목포요금소와 죽녹원, 버스터미널, 기차역 등에서 고향을 찾은 향우 등을 대상으로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전남쌀 홍보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홍보활동은 시군 및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 등과 합동으로 43개반 374명의 추석맞이 친환경 전남쌀 홍보반을 구성, 17일부터 23일까지 펼친다.

특히 전남도는 이번 홍보활동 기간을 ‘범도민 고향쌀 사주기 운동’ 중점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친환경 전남쌀 홍보 전단지 6만장을 배포하면서 친환경 전남쌀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한다는 전략이다.

전남도의 자체 홍보활동은 귀성객이 가장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17일 오후 서해안 고속도로 목포 요금소에서 전개하고 각 시군에서는 자체계획을 마련해 터미널, 기차역 등에서 전남농협은 23일 서광주 요금소에서 귀경객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임영주 전남도 농림식품국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풍년이 예상되므로 그 어느 때보다 민․관 합동의 적극적인 판매대책이 요구된다”며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지역 향우들이 친환경 전남쌀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범도민 고향쌀 사주기 운동을 적극 전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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