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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암호 고립묘지 성묘객 수송대책 마련

전남도, 육군․수자원공사 등 지원받아 22일 하루 동력보트 운항

김선덕 기자 | ksd@newsprime.co.kr | 2010.09.17 14:44:14

[프라임경제] 전남도는 순천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주암호 주변 고립묘지 추석 성묘객 특별 수송대책을 마련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특별수송에는 육군 제1179부대(11공수특전여단)에서 동력보트 15인승 5척과 안전요원을, 한국수자원공사(주암댐 관리단)에서는 동력선 선박 1척과 안전요원을 지원해 이뤄진다.

수송은 추석 당일인 2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주암본댐과 상사 조절지댐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성묘관련 지원을 희망하는 주민들은 순천시 환경보호과(061-749-3637), 주암면무소(061-749-3912), 상사면사무소(061-749-3607) 등으로 사전에 전화로 접수하면 되고 접수기간은 21까지다.

천제영 전남도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수송에 약 200여명의 성묘객이 고립묘지를 찾아 성묘할 것으로 예상되며 성묘객들의 불편 최소화와 안전 수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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