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전남 신안서 50대 비브리오 환자 발생

 

김선덕 기자 | ksd@newsprime.co.kr | 2010.09.17 14:28:56

[프라임경제] 전남도는 신안 지도읍 거주 박모(59)씨가 비브리오패혈증 양성환자 판정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박씨는 지난 13일 왼쪽 다리에 피부병변과 수포증세가 나타나 목포 J병원에 입원 비브리오 패혈증 의심 증상이 보여 치료를 받던중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조사결과 박씨는 평상시 간질환 등 기저질환이 있었으며 11일 집에서 조리한 회를 먹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올해 전남지역에서는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9명이 발생해 3명이 사망하고 6명이 치료중이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