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전남도내 축산물 수거검사 결과 '적합' 판정

 

김선덕 기자 | ksd@newsprime.co.kr | 2010.09.16 15:22:12

[프라임경제] 전남도 축산기술연구소가 추석을 앞두고 선물 및 제수용품으로 소비가 급증하는 축산식품에 대한 특별 수거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도내 22개 시군과 합동으로 지난 14일까지 20여일간 식육포장처리업체 및 식육판매장 71개소에서 생산ㆍ유통되고 있는 쇠고기 및 돼지고기 122건을 수거해 축산물가공처리법상에 규정된 사항을 검사했다.

특히 축산식품의 신선도 여부, 유통중 보존성을 높이고 식육의 색을 좋게 하기위해 첨가가 금지된 보존료 및 타르색소의 첨가 여부 검사 등을 통해 축산물의 성분규격에 적합한지를 확인했다.

또 일반세균, 대장균검사를 통해 축산물영업장의 위생상태 검사도 병행 실시한 결과 모두 양호한 것으로 분석됐다.

조상신 전남축산기술연구소장은 “전남도민과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친지들이 ‘녹색의 땅 전남’에서 생산ㆍ유통되는 전남의 축산식품을 안심하고 찾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맛있고 안전한 전남 축산식품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