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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17일까지 시내간선 도로변, 주요관광지, 버스터미널 주변

장철호 기자 | jch2580@gmail.com | 2010.09.16 13:53:04

[프라임경제] 전남 순천시는 아름다운 생태수도 순천의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옥외광고협회와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 2개반 8명으로 합동 단속반을 편성 오는 17일까지 시내 간선 도로변과 주요관광지, 버스터미널 주변 불법현수막과 음란, 퇴폐 전단지, 보행자 통행을 방해하고 사고 위험이 있는 입간판, 에어라이트 등에 대해 대대적인 정비 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추석 연휴기간 동안 많은 관광객이 순천만 등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 순천만 주변 도로변과 진입로를 중점 정비할 계획이다.

한편, 순천시는 지난해 아름다운 간판 문화를 정착시키고 도시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시민로 간판 시범 거리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주요 관광지와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진입로 간판 문화 개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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