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4당 광주서구청장 재선거 후보 단일화 합의

[프라임경제]국민참여당.진보신당.창조한국당.민주노동당 광주시당 등 야4당은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광주 서구청장 재선거에 단일후보를 내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특정정당 일색의 정치구조는 건전한 경쟁을 가로막고 있다. 시민위에 군림하는 오만하고 낡은 정치는 광주시민의 미래를 밝혀 줄수 없다”면서 “광주의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광주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선택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야4당이 단일후보를 낸 7.29 광주 남구 보궐선거는 민주당의 일방적 선거구도에서 벗어난 선거였다“면서 ”이번 재선거에서 비민주 단일후보를 만들어 변화와 희망을 열망하는 민심에 적극 화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