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악극 뮤지컬 '애수의 소야곡' 부안공연

 

오승국 기자 | osk2232@yahoo.co.kr | 2010.09.14 12:39:31

   
▲'애수의 소야곡'  출연진

[프라임경제] 부안군 문화체육시설사업소(소장 백정수)에서 기획 공연으로 주최하고 (사) 한국연극배우협회에서 준비한 악극 뮤지컬 “애수의 소야곡”이 오는 15일(수) 저녁 7시 부안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무료 공연된다.

이번 공연은 6.25전쟁 60주년 기념하며 한국연극배우협회에서 찾아가는 연극 한마당이란 테마로 야심차게 기획된 공연으로 시대적 격동기 상황에서 한 여인이 엇갈린 운명을 통해 아빠가 다른 두 남매를 출산하고 그들이 이별을 겪으며, 다른 환경에서 성장하다가 세월이 지나 이 남매가 형제인줄 모르고 사랑에 빠지고 결혼까지 하는 등 한 가정의 비극적인 스토리를 담고 있다.

일반인들에게도 잘 알려진 유명 연극배우 노현희, 조명남, 기정수, 김희정등 호화 출연진이 펼치는 명품 악극 뮤지컬로 8인조 악단이 펼치는 라이브 연주와 화려한 춤이 어우려져 웅장한 무대를 연출 지역 주민들에게 눈물과 웃음, 그리고 감동의 드라마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애수의 소야곡’을 비롯해 ‘타향살이’ ‘사의찬미’ 등 당시 시대와 맞는 대중가요 30여곡을 통해 어르신들의 향수를 자극하여 옛 생각에 잠길 수 있는 시간을 갖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추석을 앞두고 부모님과 함께 관람하면 큰 명절 선물이 될 것이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