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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소리 상설무대, 15일 공연

‘빛고을무등가야금연주단’, 오후 7시 30분

김성태 기자 | kst@newsprime.co.kr | 2010.09.12 20:06:23

[프라임경제]광주문화예술회관(관장 유종성)이 특별기획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남도소리 상설무대 ‘세상의 가장 아름다운 현의소리’ 공연이 15일 오후7시30분 소극장에서 열린다.

올들어 여덟번째 열리는 남도소리 상설무대에는 ‘빛고을무등가야금연주단’이 무대에 오른다.

‘빛고을무등가야금연주단’은 1992년 창단해 매년 정기연주회와 김죽파 명인 서거 10주기추모음악회, 광주문화예술진흥위원회 후원 ‘빛고을무등가야금과 함께하는 세계민요’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남도소리의 본고장인 예향 광주의 맥을 잇고 전통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순수 예술단체다. 

 이번 공연에서는 ▲김죽파류 가야금산조 ▲명기명창(名妓名唱) ▲산사정담(山寺情談) ▲평온한 안식 ▲가야금 3중주곡 ‘엄천강 도는 물’등 아름다운 현의 소리를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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