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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식씨, 지적업무 인정 국무총리 표창

 

김성태 기자 | kst@newsprime.co.kr | 2010.09.08 15:52:20

   
[프라임경제]광주시 토지정보과 김규식씨(50․6급)가 지난 3일 열린 디지털국토엑스포(토지박람회)에서 지적업무 정보화와 선진 지적행정에 대한 유공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해 화제다.

지난 1978년부터 지적업무에 종사해온 김씨는 1998년부터 2003년말까지 광주시 501㎢에 대한지적도면전산화사업을 완료하고, 2006년까지 옛 토지대장(부책, 카드) 1,289권을 전산 DB로 구축했다.

2002년부터는 지적․임야도 폐도 전산화사업을 추진해 3,089장을 완료, 지적 업무 관련 공부 전체를 전산화하며 지적업무 선진화에 주력했다.

특히 2007년부터는 지적정보 자료를 기본으로 다차원공간정보DB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2009년 공간영상정보시스템을 구축해 각종 공간정보와 대장정보를 통합서비스해 행정업무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이로써 현장에 가지 않고도 실제 보는 것과 같이 확인할 수 있고 민원처리가 신속해져 U-City 광주 선진지적행정에 기여했다.

최근에도 빛고을노인건강타운 19ha 지적확정측량을 일정보다 6개월 앞당겨 완료해 지적지번을 확정하는 등 지적행정을 위해 열정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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