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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 녹동시장 현대시설로 새단장

 

장철호 기자 | jch2580@gmail.com | 2010.09.08 13:26:19

[프라임경제] 전남 고흥군(고흥군수 박병종)이 지난해 5월부터 추진해온 녹동전통시장 환경개선사업이 13개월의 기나긴 공사 끝에 새단장을 마치고 8일 새롭게 태어났다.

총 45억원을 투입한 이번 사업은 건축미와 실용성을 겸비한 현대식 장옥(1,768㎡)과 아케이드(비가림시설, 800㎡)를 설치 쾌적한 쇼핑 환경 조성으로 고흥군을 대표하는 명문 전통시장으로 새롭게 탈바꿈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병종 군수는 “쇠퇴일로에 있는 전통시장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시설현대화사업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상인들의 확고한 의지와 자구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전통시장 상인들과 군민들의 관심이 하나로 결집되어 전통시장을 살리고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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