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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

 

오승국 기자 | osk2232@yahoo.co.kr | 2010.09.08 11:38:03

프라임경제]임실군의회(의장 이순봉)는 8일 10시, 본회의장에서 강완묵 군수를 비롯한 집행부 실·과·단·원·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03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16일까지 9일동안의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

제203회 제1차 정례회의 세부일정으로는 ▴9월 8일 10시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9월 8일 14시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사를 위한 조례안등 심사특별위원회 운영 ▴9월 9일부터 13일까지 군정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실시 ▴9월14일부터 15일까지 2009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 2009년도 예비비 지출안, 201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운영 ▴9월16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및 각종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한다.

특히, 사업장 현장방문에서는 주요사업현장에 대한 추진실태를 점검함으로써 사업 추진상 문제점 도출 및 개선방안을 강구하여 군민이 공감하는 사업 추진을 적극 유도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순봉 의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8월 집중호우때 신속한 재난대응과 복구활동으로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한 군민과 관계공무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10여일 남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이 어려운 이웃과 함께 즐거움을 나누는 명절이 되도록 추석맞이 종합대책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문영두 의원은 “군민의 복리와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지향하는 예산안 심사로 임실군 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사업추진에 대한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강조하고 “전시행정 예산을 최대한 지양하고 대다수 군민에게 혜택이 주어지는 예산에 대해서는 증액을 유도하겠으며 특히, 불요불급한 경비 절감으로 군민의 복지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재원활용을 중점으로 심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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