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국 기자
| osk2232@yahoo.co.kr |
2010.09.03 11:09:13
[프라임경제]제12회 김제지평선축제가 오는 10월 6일부터 10일까지(5일간) 향기로운 코스모스 400리길과 황금들녘을 배경으로 성대하게 치러진다.
김제시는 3일 6년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문화관광축제인 제12회 김제지평선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도모하기 위하여 이건식 김제시장을 비롯 각 국,실,과장 및 읍면동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제지평선축제 프로그램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어 축제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축제의 주요 행사장인 벽골제의 새로운 인프라 변화에 맞춰 전통문화예술행사, 농경문화체험행사, 지평선쌀 테마행사 분야의 새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하는데 큰 영향을 미친 만큼 특색있는 기획과 짜임새 있는 연출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이 강조 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 이건식 김제시장은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편안하게 감동과 즐거운 일탈을 느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하여 관광객의 기대를 만족 시키는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당부하며, 아울러 대한민국 최우수 축제인 김제지평선축제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며 명성에 걸맞는 축제가 되도록 전 공무원들이 축제준비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김제시 부시장(김용현)은 “어느 하나 중요치 않은 것이 없으며 관광객의 입장에서 축제를 바라보면 관광객 동선 등 전반적인 검토사항과 문제점 및 대책을 쉽게 생각 할 수 있을 것이다”며 직원들의 적극적이고 발전적인 사고를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