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대학교가 올 하반기 취업시즌을 앞두고 우수인재와 우수기업이 만나는 ‘2010 취업두드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오는6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전남대 광주캠퍼스 일대에서 펼쳐지는 이 행사는 삼성계열사, CJ그룹, KT그룹 등 30여개 기업이 참여해 우수 신입사원 발굴을 위한 채용설명회 및 상담회를 실시한다.
또 대학 측은 행사 기간 동안 입사지원서 작성법 특강 및 컨설팅, 이미지 컨설팅, 취업영어특강, 직무적성검사 등 취업준비 프로그램 및 이벤트를 운영해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취업지원과 관계자는 “무겁게만 느껴지는 취업시장을 가벼운 마음으로 즐기면서 다가갈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며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는 기업의 채용정보와 입사지원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맞춤형 인재를 선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대 취업지원과는 9월 한달 동안 미취업 졸업생들을 위한 취업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대인관계, 스트레스 관리 등 생활의 기본적인 문제로 고통받는 대학생들을 위해 ▲심리극을 통한 대학생활적응력향상 ▲파워체인지 대화법 ▲스트레스대처능력향상 등 자기성장함양프로그램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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