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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지평선축제 중국관광객 유치에 올인

 

오승국 기자 | osk2232@yahoo.co.kr | 2010.09.02 11:33:51

[프라임경제]김제시가 오는 10. 6 ~ 10. 10 (5일간) 개최되는 지평선축제를 앞두고 중국 관광객 유치에 온 힘을 쏟아 붓고 있다.

시는 스카이항공여행사와 제휴하여 금산사 템플스테이와 지평선축제, 대한민국 명품 새만금과 연계한 관광코스 개발로 8월부터 중국인 관광객 모객에 돌입하여 김제 지평선축제로 향하는 중국관광객의 발길을 재촉하고 있다.

특히, 김제 벽골제의 랜드마크인 높이 15m의 쌍룡과 벽골제의 전설을 바탕으로 청룡과 백룡의 접전을 그린 지평선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쌍룡놀이가 용을 숭배하는 중국인의 관심을 자극하고 있어 3회 240명의 중국 관광객 모객이 순조로울 전망이다.

또한, 축제기간중 한중 국제미술교류전을 통하여 50명의 중국 미술작가가 방문하며, 일본 민간교류단체 이시카와현 한일친구회 가나다라 클럽에서도 40명정도가 지평선축제 글로벌 음식문화 페스티벌에 참가하여 일본의 음식 및 문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외홍보 및 설명회를 통한 마케팅 강화로 관광객 유치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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