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46개사 선정

대기업 18-중소기업 24-공기업 4개사 대상

[프라임경제] 삼성전자(주) 무선사업부 등 대기업 18개사와 절삭공구류 생산기업 한국OSG(주) 등 24개 중소기업, 한국원자력연료(주) 등 공기업 4개사가 2005년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인증업체로 선정됐다.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연구원은 14일 품질혁신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5년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인증행사를 갖고 46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인증은 해당분야의 성과가 탁월한 기업을 발굴, 모델화해 이를 전산업에 확산 정착시켜 국제경쟁력을 제고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우수기업에 인증된 기업은 홍보 및 판로지원 등 정부의 각종 정책을 진행할 때 우선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기술표준원은 품질경쟁력의 저변 확대를 위해 평가지표 및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기업이 자율적으로 품질경쟁력을 평갇개선할 수 있도록 하는 품질혁신 지도를 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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