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현정은 회장 “오해 풀었으니 오늘은….”

리종혁 아태평화위 부위원장 재차면담

이철원 기자 | chol386@prime.co.kr | 2005.11.11 09:11:01

“어제 오해를 풀었으니 오늘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10일에 이어 금강산관광 협의차 11일 다시 북한을 방문, 금강산 관광 협의를 위해 북측과 접촉을 갖는다.

현 회장 등 8명의 일행은 아침 7시 20분경 승용차와 미니버스를 이용해 계동사옥을 출발, 판문점 도라산 출입국사무소(CIQ)를 거쳐 9시쯤 개성에 도착, 리종혁 조선 아태평화위위원회 부위원장과 어제에 이어 2차로 면담할 예정이다.

현 회장은 10일 리 부위원장과의 면담에서 김윤규 전부회장에 대한 오해를 풀어 분위기가 좋았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따라 현대아산은 금강산 관광 정상화와 관련, 세부적인 합의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